
요 근래 도메인 수십개를 운영하다 보니
다른 사이트 운영하느라 오래 운영해온
워드프레스도 유지보수만 하고 있는 상태인데
예전에는 워드프레스가
블로거에게는 분명히 좋은 선택지였지만
지금은 AI로 인해서 시대가 완전히 변했기 때문에
직접 사이트를 만들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서
워드프레스를 활용하는 것 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데
이렇게 개발자의 삶을 바꿀 가장 막대한 기회가 왔지만
99%의 개발자들은 AI를 먼저 접했으면서도
AI에 의해 가장 먼저 도살당하고 있는데
이제 개발자들이 AI를 활용해서
기존 실력과 상관없이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세상이 왔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개발자들은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뭐든지 만들 수 있으면서도 아무것도 못 만드는 상황이다
결국 똑같은 돈으로 더 많이 할 수 있는 사람
더 저렴한 돈으로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밀려서
현재 개발자 시장은 미래가 파괴됐다고 보는데

몇몇 사람들은 AI로
더 저렴하고 더 많은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되면서
개발자 시장이 오히려 더 밝아질 것이라 하지만
현실은 밝기는 커녕 점점 더 어두워지기만 하는데
채용 사이트 들어가면 공고라고는 맨날 올라오는
사람 뽑지도 않는 쓰레기 회사만 올라오고
예전에는 거들떠보지도 않을 처참한 회사에도
지금은 지원자가 몇백명씩 몰리는데
취직 못하고 이력서만 몇백장씩 넣는 대학생들이
바글바글한 현재 이 시장에서
어떤 밝은 전망이 보인다는 건지 조금도 이해를 못하겠다
이제는 사람들이 인정할 때가 됐다고 보는데
내가 개발 공부를 몇 년 했냐와 상관없이
AI의 등장으로 대부분의 개발 지식은
휴지 조각보다 더 가치가 없어졌고
그 처참해진 휴지 조각 마저도
몇 개월마다 업데이트되는
AI 모델이 더 잘게 찢어발기고 있는데
안타까운 점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공부한 시간 노력한 시간이
AI 때문에 쓰레기가 됐다는 걸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하는지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많은 코딩 테스트를 풀고
그렇게 성실하게 실패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예전 같았으면 그런 방법은
성공을 향한 다른 방법이겠지만
이제는 완전히 틀린 방법이라는 거다

많은 개발자들과 얘기를 나눠 보면
내가 지나치게 여유롭고 공무원 같아 보이는지
요새 일자리 너무 없는데 어떻게 하죠 이러고
커리어 생각이 없는 나한테 커리어 질문을 하는데
안타까운 얘기지만 AI 개발 회사들은
AI 덕분에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긴다고 했지만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
일자리는 줄어들기만 하는데
대체 이런 현실을 몇 년을 더 참으라는 건가
그 약속이 거짓말이었기 때문에
회사 없는 내일을 지금 당장 준비해야 하는데
나도 개발 커리어 쓰레기라서
누구한테 내가 다닌 회사들 말해봤자
이런 회사가 존재했는지 조차 모르는 회사들 뿐인데
내가 그런 회사들만 전전했음에도
99%의 개발자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자산을 모으고
부업으로 직장 수입보다 더 큰 수입을 올린 건
내 스스로 개인의 경쟁력이 대단하지 않다는 걸 알아서
블로그부터 시작해서 온갖 아이템을 다 시도해 봤고
코딩 없는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취직 초기부터 대부분의 재산을 저축해서
주식 장기 투자를 통해 막대한 자산을 쌓았고
이제 주식으로 얻은 수익이 커리어 내내
월급으로 모은 돈의 몇 배를 넘어서는 수준인데
월급은 증가 폭이 매우 낮지만
주식같은 자본수익은
내 자본에 비례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오랜 투자가 성공으로 이어지자
실패할 수 없는 자본의 구축으로 이어진거고

자본이 쌓여가는 와중에 AI까지 나오자
지금까지 시도해본 온갖 아이템에 AI 접목시키면서
수익을 폭발시킬 수 있었던 건데
내가 운영하는 수십개 도메인은
기술적으로는 처참한 수준이고
AI가 아닌 내가 직접 코딩한 부분 자체가
10줄 이하인 것도 수두룩한데
이런 처참한 수준으로도
수익을 유전처럼 뽑아내고 있다는 건
코딩 기술이 중요한 게 아니라
뭘 만들어서 수익을 어떻게 뽑아낼지가 중요하다는 거다
이게 참 답답한게 내 경우에는 첫 부업의 시작인 블로그를
중학생-고등학생 시기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10년이 넘게 온갖 부수입 작업을 다 해보면서
복합 지식을 AI로 폭발시킬 수 있었던 건데
대부분은 직장 수입 외의 다른 수입이 없었기 때문에
폭발시킬 베이스조차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손 놓고 죽으라는 게 아니라
시도는 계속되어야 하고
AI가 개발자를 도살하는 현실을 외면하는 게 아니라
돈을 모으면서 회사 없는 내일을
준비하고 또 준비해야 하는데

내가 본 많은 개발자들은 내일이 없어지니
그달 번 돈을 그 달에 다 써버리거나
도박 같은 투자로 낭비하는 등
자기 파괴적인 행동만 일삼는데
개구리 솥에 넣어 놓고 불을 올리면
개구리가 천천히 삶아진다고 하는데
실제 개구리는 온도 변화에 민감해서
온도 올리면 솥 밖으로 나간다고 한다
개구리가 전혀 멍청하지 않았다는 거다
하지만 인간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온도가 오르는 현실을 외면하고
심지어 밑에 불이 올라오는 모습까지 봐 놓고도
죽음을 향해 단체로 삶아지고 있는데
AI를 써보지 않은 사람이면
뭔지도 모르고 죽었다는 말이 용납되지만
개발자들은 가장 먼저 기적을 보고도
삶을 바꾸기는 커녕 도살당하고 있는데
이렇게 직업 자체의 운명이 쇠하는 상황에서
가장 먼저 보고도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삶아진 후에는 대체 무슨 변명을 하려고 그러나
다른 직업군들은 그럴싸한 이유도 있지만
개발자들은 할 변명조차 없기에 더 처참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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