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티스토리를 수익 목적으로 운영하는 사람들은
아마 블로그 비즈니스를 처음 진행해서
맛보기로 테스트 하는 상황이거나
혹은 약간의 수익은 내고 싶지만
돈을 지불하거나 뭔가를 관리하기는 귀찮은 사람
혹은 뇌가 완전히 파괴된 어리석은 사람
이 정도가 전체 구성이라고 볼 수 있는데
처음 말한 두 분류가 아닌 이상에야
카카오가 됐건 카카오에서 떨어져 나오는
다음과 떨거지 무리들이 됐던 간에 어느 쪽도
티스토리 블로거에게 수익을 줄 생각이 없고
뺏어갈 생각만 가득하기 때문에
지난 기간 동안 지켜본 결과가
자체 광고와 각종 광고 차단
URL에 /v 삽입해서 티스토리 광고만 박기
이런 수익을 뺏어가는 게 전부였는데
지금 와서는 티스토리에서
상업용 블로그를 운영하는 게
머리 박살난 사람이나 할 수 있는 행동이지만

그 당시에는 티스토리가 장작에 불을 붙이고
본인을 삶고 있는 게 뻔히 보였음에도
많은 사람이 티스토리에서 버티는 게
합리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했는데
안락한 티스토리를 벗어나 워드프레스로 이전해서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 모험적인 행동 대신
티스토리에서 남아 워드프레스에서
견디지 못하고 몰살당한 트래픽을
흡수하는 게 안정적인 선택지로 보였겠지만
워드프레스에서 고난 끝에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았지만
결과적으로 살아남았을 경우 현재 비교 수익률만 봐도
몇십배를 넘어 100배를 넘어가고 있는 데다
동일한 페이지뷰를 얻어도
수익률이 4-5배 차이가 나기에
무모한 선택이었던 워드프레스가 정답이었던 셈이다
하지만 말은 쉽지만 과정은 고통스러웠는데
워드프레스 이전은 처음 보는 플랫폼에 어색한 에디터
여기에 처음부터 시작하기에 구글 샌드박스까지
리스크가 정말 컸지만 되돌아보면
리턴도 그에 못지 않게 커서
죽으나 사나 도전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는데
티스토리에 남았다면 아무리 잘 됐다고 해도
광고 게재률이 폭락하고 수익을 공유해야 해서
이런 놀라운 수익을 경험할 수 없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이고 합리적으로 보이는 선택지를 고르지만
실제 이는 합리적이라기 보다는
도전을 감수하기 싫어서 내리는 편한 선택에 가깝고
블로그는 단기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몇년에서 몇십년을 가는 매우 긴 여정이기에
신중하게 생각하되 과감하게 행동해야 하는데
합리적으로 보이는 편한 선택만 하다 보면
장기적으로 최악의 행동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도전은 어렵고 동시에 고통스럽지만
시간이 지난 뒤 사람들은 그게 어려워?
이렇게 별 것 아닌 것 처럼 말하는데
정말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이 실패해서 사망했고
워드프레스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람은
정말 그 숫자가 적다고 봐도 되는데
뿌리까지 뒤집어 가며 고르기 싫은 선택지고
상당한 고통과 도전을 수반하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결국 합리적으로 보이는
최악의 선택지만 고르다
시간 낭비 끝에 남 좋은 일만 해주게 된다
고통스럽겠지만 가끔은 고통을 감수해야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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