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는 트럼프 당선 이후
횡보와 느린 하락을 지속하다
4월이 되자 트럼프 발 관세 전쟁으로
엄청난 속도의 폭락을 겪기 시작했고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그 당시 아무 주식
혹은 지수추종 ETF를 모으고 있었다면
현재는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고 최고점을 갱신했기에
짧은 기간 동안 매우 큰 수익을 쥘 수 있었고
단순히 SPY, QQQ 같은 지수추종만 주웠다고 해도
25~30% 같은 놀라운 수익율을 낼 수 있었지만
많은 청년들이 그런 보장된 승리를 택하는 대신
미국 증시의 붕괴를 믿고 그 타이밍에
3배 인버스 ETF를 매수하기에 바빴는데
굳이 청년들이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장년층들은 부동산에 집중하느라
주식 투자의 역사가 길지 않기에
ETF가 뭔지도 모르고
인버스는 더더욱 모르기에
대부분의 인버스 ETF는
모두 청년이 매수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3배 숏 ETF를 매수한 청년들의 희망과는 별개로
해방의 날 이후 관세 전쟁이 협상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주가는 하락분을 빠르게 만회한 후
현재는 역대 최고점도 갱신한 상황인데
주식이란 게 사람 심리 상
오를 때는 빨리 매도하고 싶지만
하락할 때는 손실회피 편향이 나타나기에
한번 물리기 시작하면 그냥 무한하게 들고만 있는데
문제는 이 상품이 장기 홀딩하면
절대 안되는 상품이라는 거다
미국 주식은 상승하는 날이
하락하는 날보다 훨씬 많고
하락장이 끝나고 상승장이 시작되면서
상승폭도 훨씬 커지기 때문에
대부분이 어마어마한 피해를 봤을 것이고
이후 관세 협상이 실패로 끝나거나
혹은 이스라엘 이란 전쟁으로 주가가 다시 폭락하는
그런 예측하기 어려운 일만 기대했겠지만
미국 증시가 최고점을 찍은 현실은
소망과 현실은 같은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는 당연한 사실을 보여준다

많은 사람들이 인버스 ETF를
누가 장기 홀딩하냐 하겠지만
사람의 본능은 장기 홀딩 시 모든 돈을 상실하는
3배 인버스 ETF를 장기 홀딩하는 사람이
바글바글한 이유를 아주 잘 설명해주고 있고
더 최악은 손절한 다음에 또 들어가서
또 손절하고 나오는 경우인데
손절한 사람들도 뭔가를 배웠다고는 하겠지만
숏 상품의 경우에는 왜 샀고
언제 익절하고 손절할지를 정확히 알고 실천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냥 내릴 것 같아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매수하고
손절 인정하기 무서워서 무한히 들고만 있다
시장이 최고점을 맞이한 순간
혼자 벼락거지가 되는 운명을 맞이하게 되는데
잘 모르면 하지 않는 게 최선이지만
굳이 해야겠다면 언제 매도할 것인지
확실한 계획이 있어야 최악의 손실을 면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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