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정도에 Alpha Picks의 추천으로
제타 글로벌 홀딩스를 매수하고
초기에는 50% 상승하는 등 승승장구 하다
11월에 Culper Research의 공매도를 맞으면서
주가가 크게 출렁이고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결국 Alpha Picks에서도 매도되게 되었는데
더욱 안타까운 점은 4월의 트럼프 관세전쟁 발
폭락 당시 오를 줄 알고 더 담았다가
다른 주식들은 다 기어 올라오는 와중에
ZETA의 경우에는 바닥에서 빌빌대니
참 안타깝지 않을 수 없는데
어쨌든 주가 전망이 비관적인 이유를 정리해 보자면
Culper Research의 공매도 보고서 뉴스와는 다르게
실제 회계는 정상으로 판명난 것 처럼 보였지만
공매도로 인해 투자 심리가 악화되고
분기 실적도 좋았지만
GAAP EPS를 고작 1센트 미스하고
2분기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잡아서
실망감으로 인해 주가가 추가적으로 하락한데다
3개월 주가 수익률이 -37.85%로
같은 섹터 평균보다 훨씬 낮았고
EPS 하향도 10건이나 나와서
Quant도 Strong Sell 까지 밀리니
성장성이 여전히 업계 평균보다 높았음에도
알파픽스 룰에 의해 Quant가 Sell 이하로 떨어져
바로 매도 조치를 받았던 것인데
아니 실적이 좋다면 기다려야 한다면서요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겠지만
그래서 1년 가까이 기다려 줬는데
아직도 빌빌대니 매도 처리된 것이고
Alpha Picks의 규칙에 적혀 있는 것 처럼
오랜 기간 상승 못하고 빌빌대는 주식은
1년 내에 매도되기 때문에
아쉬워도 보내줘야 하는 거다
매도되고 나면 -45%에 달한 손실을 본
많은 사람들이 화가 나서
아 뭐 이딴걸 1년이나 들게 만드나 지금 장난하나
CAH는 매도하니까 30% 오르더니
이건 반토막 가까이 나니까 팔라고 하네
이런 격한 반응을 보여주지만
포트폴리오를 침착하게 지켜보자면 잘되는 주식이나
지난 망한 주식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GCT의 경우에는 안 팔았으면 1년 내내 횡보했고
AGX는 왜 버티라는 거야!! 이러더니
70% 넘게 상승하며 신고점을 뚫어줬고
ATGE는 기대도 하지 않았던 강의 주식이
해방의 날 기간 동안 크게 하락하지 않고
신고점을 뚫으면서 엄청난 이익을 주고 있는데
이렇듯 주가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고 잘 된 주식과
망한 주식을 동시에 접하기 때문에
실적 좋으면 계속 기다리면서
중간에 모멘텀이나 실적 안좋은 주식 바꾸는 거고
그 와중에서 전체 주식들을 모았을 때
평균이 S&P 500을 이기면 잘하는 건데
이미 포트폴리오가 S&P 500에게
해방의 날 기간 동안 잠시 뒤쳐진 후
다시 역전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 않나
ZETA의 패배는 마음이 아프지만
포트폴리오는 승리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잘 되는 주식이 있으면 망하는 주식도 있다는
현실도 받아들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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