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종합주가지수가
15,200 포인트까지 밀려서
통곡을 하던게 불과 한달 전인데
계속 이어지는 관세 전쟁과
전임자 바이든의 잘못이다 이런 남탓하는
80 다 되어가는 노인의 남탓은 뒤로 하고
주가는 바닥을 찍은 뒤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데
20,000 포인트에서 두 달만에
15,200 포인트 까지 밀린 후
한 달도 되지 않아 18,000 가까이 회복했으니
주가 변동이 얼마나 극심한지 알 수 있는데
항상 한 말을 매주 반복하고 있지만
그냥 내릴 때마다 계속 사고
특정 날짜마다 계속 사는 등
DCA를 열심히 하다 보면
우주정거장 평단에서 주식을 매수해도
금새 지표면으로 내려올 수 있는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폭락할 때 겁을 집어먹고
지금 사면 더 내릴지도 몰라!
이래서 좋은 타이밍을 많이 놓쳤는데
물론 여기서 10,000 포인트까지
수직 낙하할 수도 있지만
내렸을 때마다 계속 매수해 가면서
평단을 계속 낮추는 것도 잊으면 안 된다
막상 바닥에서 사려고 하면
더 내릴까봐 너무 무섭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가 폭락 속도가 빠른 것 처럼
주가 회복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이 타이밍을 놓치면
기대 수익이 크게 낮아져서
관통당할 것 같아도 계속 꾸준히 사라는 거다
내 경우에는 모든 채권 ETF를 다 익절하고
커버드콜도 왕창 팔아서
Alpha Picks의 평단을 크게 낮추고
ETF를 대량 매수했는데 주가가 이대로만 간다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많은 사람들이 폭등하는 주가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지만
누군가의 기쁨은 누군가의 슬픔이기 때문에
그 뭐 경제 알지도 못하면서 세계 경제가 어쩌고
아직 뭐가 해소가 안됐네 이러면서
숏을 치는 청년들이 참 많았는데
많은 청년들의 금융 이해도는 처참한 수준이고
조잡한 기사 몇 개와 커뮤니티 정보로
본인이 세계 경제를 모두 이해했다는
아주 거대한 착각에 빠지기 때문에
20,000에 안 치던 숏을
15,000 ~16,000 포인트에 치고 있는데
그것도 3배로 치는 바람에 이렇게 좋은 날에
재산이 처참하게 파괴되고 있는데
예전에는 안타까운 마음이 조금은 들었지만
지금은 열심히 축하를 해 주는 편인데
강한 방법을 쓰던 약한 방법을 쓰던
재산의 상당량을 잃은 청년들은
이미 완고함이 상당하기 때문에
잘못된 타이밍에 숏을 3배나 잡고
재산이 모두 파쇄되는 순간까지도
내가 뭘 잘못했는지를 배우지 못하기에
듣지도 않는 얘기 무한하게 반복하느니
재산 빠르게 갈아서 두 번째 삶을 향한 여정을
지속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자비가 아닐까 싶다
재산이 다 파쇄되고 나면 그걸 꼭 배워야 하는데
월가 전문가도 못하는 세계 경제 예측을
이렇다 할 데이터도 없이 한 청년이 예측하려 하면
재산 파쇄라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는 거다
그냥 ETF 사서 존버하라니까 그게 그렇게 어려워서
결국 재산을 다 갈아버리는 선택지를 고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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