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말에 나스닥 2만 포인트를 찍고
모두에게 장밋빛 미래만이 남은 것 처럼 보였지만
25년 초가 되자 2만 포인트에서 14,800 포인트까지
빛과 같은 속도로 폭락하고, 또 급등과 하락을 반복하며
현재는 16,700 포인트 정도에서
어떻게 나갈 지 지켜 보고만 있는 상황인데
물린 사람들에게는 안타깝게 됐지만
돈을 들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기막힌 기회가 아닐 수 없기에
이 시기에 매수를 시작할 것을 권장하는데
14,800 포인트에는 뭐하고 있다가
이제 와서 사라고 하냐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14,800은 단 하루도 유지되지 못했고
그 다음 날에 17,200 포인트까지 폭등했기에
잡을 수 없었던 저점이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지금 가격도 고점에 비하면 15% 넘게 할인된 가격이라
개별주로 넘어가면 그보다 더 저렴해진 가격으로
매수를 시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제 어떤 주식을 매수할지가 핵심인데
무난하지만 확실한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수추종 ETF를 꾸준히 매수하면서
장기 홀딩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미국 주식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하기에
싸고 주기적으로 계속 매수하면
장기적으로 좋은 수익을 거둘 확률이 높지만
사람 욕심이라는 게 이런 기회일수록
엄청난 금액을 투입해서
돈을 2배~3배 벌리고 싶어하기 마련인데
정 개별주를 매수할 생각이라면
지수추종 ETF와 병행 매수하는 방향을 권장하는데
개별주는 증권 거래 어플에 매일 올라오는
상폐 직전이거나 이유 없이
급등락을 반복하는 개잡주 대신
Seeking Alpha를 활용해서
온갖 주식들 중 펀더멘탈이 좋지만
시장 상황으로 인해 강제로 할인당한 주식을 매수하거나
직접 못 찾겠다면 Alpha Picks를 사용해
전문가가 선택한 주식 중 Quant가
Strong Buy인 항목을 하락할 때마다
지속 매수해서 장기 홀딩하는 방법도 추천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고작 1년에
2-3백 달러 내는게 아까워서
이런 방법들을 포기하고 개잡주를 매수하거나
혹은 레버리지 ETF를 매수하는 방법을 택하는데
많은 상황에서 이런 선택은
끔찍한 결말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잡주에 무한 물타기를 하다가
시장 상황과 상관없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통당해
상폐당하면서 엄청난 돈을 잃거나
적절한 시점에 매도하지 못해
상승분을 모두 날리고 큰 손해를 보는데
개잡주는 마켓 타이밍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워렌 버핏도 마켓 타이밍을 못 잡는데
개인이 마켓 타이밍을 잡기는 너무나도 어렵다고 본다
레버리지 ETF의 경우에도
마켓 타이밍이 중요한데
한국인이 가장 사랑했던 ETF 중 하나인
SOXL은 반도체 3배에 해당하는데
22년 최저점 당시에는 $6이던데
24년 당시 최고점에는 $66까지 상승했지만
무려 1,100%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24년 중순부터 끊임없는 하락과 폭락을 겪으면서
1년만에 -75%가 넘는 대폭락을 맞이하게 되었고
22년 최저점에 매수했더라도 이익이
20-30% 정도밖에 안되는 수준인데
대부분이 그 타이밍에 못 사는 걸 생각해보면
2년 가까이 홀딩했음에도
오히려 손해를 본 사람이 더 많다는 거다
물론 장기 홀딩해서 4-6배씩 올랐던 ETF지만
대부분이 더 오를거야! 라는 생각에
그 타이밍에 팔지 못하고
어..? 하다가 대폭락을 맞이해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된 것이 흔하기 때문에
다행히 원금에서는 손해가 덜하다고 해도
사람 심리 상 4-6배 오른 가격이
내 원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일을 여러번 겪다보면
더 감정적이고 빠르게 거래할 확률이 높아진다
만약 22년에 S&P 500 나스닥 지수추종을 샀다면
트럼프발 대폭락을 맞이한 뒤에도
이익이 30-40%가 넘어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증시가 하도 폭락해서 욕심이 많이 나겠지만
팔기 전에는 내 돈이 아니고 위험한 주식이나 ETF일 수록
적절한 시점에 팔기가 무엇보다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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