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달 전만 해도 2만에 달하던 나스닥이
두 세달만에 벌써 5천 포인트 가까이 빠진
15,000 포인트 초반에서 놀고 있는데
지금 주식 시장에 진입하는 입장에서는
엄청 매력적인 가격대로 보일 수 있지만
문제는 3년 5년 차트로 보면
대폭락을 경험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내리지는 않았다는 건데
22년에 금리 인상으로 1년 동안 피를 말리면서
16,000 포인트에서 10,000 포인트까지
내려간 경험을 떠올려보다
현재 두세달만에
2만 포인트에서 5천 포인트 빠지는 건
생각보다 낮은 수치가 아닌가 싶기도 할텐데
문제는 하락이 여기서 끝인지 아닌지
우리는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완벽한 타이밍을 잡을 수 없다는 건데
현실적으로 정확한 타이밍을 잡을 수 없음에도
많은 사람들은 지수 최저점에
모든 재산을 레버리지 ETF에 밀어 넣으려 하는데
이런 전략은 기본적으로 실행 불가능하고
관통 당해서 엄청난 피해를 보거나
절대로 오지 않을 지점에서 무한하게 기다리다가
결국 상승분을 하나도 먹지 못하는 결말이 대부분이다
항상 강조하는 방법은 폭락이 이어지다 보면
굳이 위험한 레버리지 ETF를 할 필요 없이
지수추종을 계속 매수하는 것 만으로도
낮은 평단에서 침착하게 기다리다 보면
1-2년 후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더 큰 수익을 원한다면
Alpha Picks 같은 도구를 활용해서
대폭락한 상황에서 유망주들을
일정 금액씩 계속 매수하는 방법도 있는데
어떤 선택지를 고르건 간에
피를 전혀 보지 않고 최저점에서 몰빵으로
엄청난 돈을 버는 건 불가능한 전략이고
계획을 잘 세워서 피를 흘려가면서도
평단 낮추며 버티는 것이 최선인데
어느 타이밍에 사야 할지 고민을 해도
완벽한 타이밍을 잡을 수 없기 때문에
1000 포인트씩 빠질 때마다 매수하는 등
일정 금액이나 퍼센트가 내려갈 때마다
얼만큼 살 건지 기계적으로 전략을 세워놔야 한다
하락장은 일찍 끝날 수도 있고
1년간 이어질 수도 있지만
결국 SPY, QQQ 같은 장기 우상향하는 ETF나
좋은 주식을 찾아서 계속 매수하며 버티면
이길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너무 조급할 필요도 없지만
너무 사릴 필요도 없다는 거다
남의 피를 마시려면 나도 피를 철철 흘려가며
싸워야 하는 것이 맞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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