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컴퓨터 주식 중 많은 사랑을 받았던
퀀텀 SI(QSI) 는 역설적으로
가장 답이 없는 쓰레기 주식에 가까운데
시킹 알파를 사용하면 손쉽게 뭐하는 회사라
쓰레기인지 금방 확인할 수 있는데
일단 양자 컴퓨팅과 전혀 관련이 없는
생명과학/단백질 연구(프로테오믹스) 회사에
이름에 ‘Quantum’ 이 들어가서
양자 밈으로 엮였을 뿐인데
어쨌든 회사 이름이 퀀텀이건 AI건
매출을 잘 내면 별 문제가 안될 수 있지만
단백질 분석 기술이 별 돈이 안되는지
24년 예상 매출이 1억 달러였지만
현실은 400만 달러에 불과했고
처참한 매출에 비해 지금까지 태운 돈은
3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데
어설픈 아이템으로 돈을
전혀 벌지 못하는 상황에서
주식 찍으면서 지분 희석시키고
양자 컴퓨팅 붐으로 주식이 떡상하자
회장은 주식을 350만주나 팔아치웠고
26년까지 버틸 자금은 마련했다고 하지만
3억 5천만 달러를 태워도 돈을 못 버는데
버티기만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좋은 소식이라고는 보이지가 않는 주식인데
미국에서 잘 되는 회사 못지 않게
망하는 회사들도 많은 만큼
무너지는 회사는 어쩔 수 없지만
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주주들의 행동인데
양자 컴퓨팅과 아무 상관도 없고
어떤 긍정적인 전망도 보이지 않음에도
이쯤 됐으면 슬슬 실수를 인정하고
매도하고 나올 시간인데
회장도 파는 주식을 오히려 계속 사고 있는데
이유는 양자 붐이 끝나지 않았다면
양자와 아무런 관련이 없음에도
다시 오르지 않을까 하는 희망 때문인데
이런 바보 같은 투자 사유는
살다 살다 처음 들어본다
매출이 계속 기대 이하로 나오고 있고
전망이 어둡기 때문에 떡상보다는
상폐가 더 확률이 높아 보이는데
계속 홀딩하고 싶으면 물린 돈만 홀딩하지
계속 물 타면 상폐됐을 때 모든 돈을 잃을 수 있는데
왜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계속 물을 타는지 모르겠다
아니 물 타기 전에 주식 분석을 안해보나?
이런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근데 주주들이 돈 잃는 게 소원이라는데
돈을 잃어줘야지 어찌 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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