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승이 지속되었던 23년과 24년이 끝나고
25년이 되자 미국 주식 시장은 드라마처럼
엄청난 하락세를 겪고 있는데
엄청난 하락세라는 말이 무색하게
S&P 500은 하락률이 2%에 불과하지만
테슬라와 엔비디아 같은 빅테크는
20%가 넘는 하락을 겪고 있고
이제 더 험난한 곳으로 떠나 보자면
양자 컴퓨터 업계에서 대장이었던
아이온큐는 리게티 컴퓨팅을 넘어서는
50%의 폭락을 맞이하고 있는데다

이후 양자컴퓨팅 업계를
전반적으로 다시 확인해보면
평균이 50% 수준의 폭락인데다
그나마 가장 상업적으로 뭔가 보여준
QUBT의 경우에는 70%에 달할 정도로
참사 수준의 폭락을 겪고 있는데
이 정도면 3배가 오른다고 해도
원금을 회복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결국 양자 컴퓨팅 주식을 매수했다면
이제는 너무 크게 하락을 해 버려서
싸울 수도 물러날 수도 없는 상황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 타이밍에
이젠 진짜 모르겠다 이러고
상폐까지 버틴다고 하다가
결국 가루가 되어버릴 정도의
하락을 겪고 난 뒤에 매도하는 경향이 있는데
에라 모르겠다 이러고
버티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기업을 분석하고 정량적 도구를 활용한 뒤
버틸 가치가 있다면 버텨야겠지만
그럴 가치가 없다면 실패를 인정하고
지금이라도 잔금을 챙길 시간인데
먼저 기업 분석은 뉴스와 재무 정보를 보고는
개인이 명확히 이해하기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킹 알파 같은 사이트를 사용해서
남들이 정리해준 정보를 여러 분석가를 통해 듣고
그 정보를 종합해서 결론을 내려야
금융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에게는
빠른 시간에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인데
글 내용이 너무 많고 복잡하다면
AI를 활용해 대량의 리포트를 몇 분 안에
핵심 내용만 압축해서 요약 받을 수 있다
사람들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지만
이렇게 세상이 순식간에 변한 것이다
그래서 대충 애널리스트들의 리포트를 요약하자면
아이온큐는 양자 컴퓨팅 열기가 식고
분기 수익이 예상치보다 낮을 확률이 높은데다
고객과 계약된 매출을 의미하는
북킹 수치 발표를 중단했는데
여기에 CEO까지 자리를 옮기고
5억 달러를 더 모으면서
주식을 희석시키겠다고 하니
내용을 종합해 보면
아 이거 사업 잘 안되고 있으니까
CEO도 물러나고 북킹 수치도 숨기고
주식 찍으면서 버티기만 하자
이런 상황인 걸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퀀트를 확인해보면 존버하십쇼가
180일을 넘기고 있는데
퀀트는 폭락을 놓치기 쉬워
상승장에 더 유용하지만
Alpha Picks와 동일한 기준을 사용하면
이미 HOLD가 180일을 넘겼으므로
애널리스트들의 분석과 종합하면
패배를 인정하고 물러날 시간인데
개잡주 샀다가 물렸을 때
어떻게 해야되나.. 하고 뉴스를 살펴보거나
인터넷 커뮤니티에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국내 뉴스는 뉴스 기자들도
자기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른 채
외신의 일부 내용만을 가져와
번역만 해서 올려놓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읽을 가치도 없는 쓰레기에 가깝고
인터넷 커뮤니티는
국내 뉴스보다 더 질이 나쁜데
그냥 오를 것 같아서 매수했거나
한두줄 정도의 정보로
확신한 사람이 9할이기에
기사를 읽는 것 보다 더 나쁘다
다만 인터넷 커뮤니티가 쓰레기라고 해서
기사가 좋다는 말은 아니기 때문에
항상 정확한 정보를 모으고
정량적인 데이터로 분석하라는 거다
분석, 데이터와 상관없이
더 버텨볼 수도 있고 팔 수도 있지만
왜 버티는 거고 왜 파는건지 명확한 이유가 없다면
지금 정말 잘못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고
그런 투자법을 이어나가면
결국 돈을 잃고 떠나게 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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