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에서 아마 유저들이
최대한 거래를 많이 하게 하려고
투자대회를 분기마다 진행하는 것 같은데

이전 투자대회에 참가하면
이번에도 자동 참가가 걸려있어서
참가된지도 모르고
투자대회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처음에 성과가 너무 좋았던 나머지
두 번째는 은행 섹터의 큰 하락으로
일시적인 성과 저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평범하게 실버 등급을 받은 것을 보면
그냥 처음에 운이 좋았을 뿐이었고
지수추종 ETF와 Alpha Picks를 이용한 전략이
단기적으로는 큰 성과를 내기 어려워 보인다

그래도 분석을 해 보자면
지수추종 상품의 경우
은행의 경우에는 25년 들어
지분을 계속 줄이는 보람이 있게
평범한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M7 기반 ETF는 나스닥이 올라갈 동안
오히려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전반적으로 한 달 안되는 기간동안
평이한 수준의 수익률이었는데

채권과 커버드콜 같은 경우에는
거의 뭐 변동이 없었기에 생략한다

Alpha Picks의 경우에도
투자대회 당시 평범한 성과를 보였는데
차라리 평범한 성과를 거둔게 다행인 것이
투자대회가 끝나자 마자

트럼프의 관세 전쟁 여파로
소형주들이 엄청나게 하락했기에
Alpha Picks도 S&P 500 ETF보다
낮은 성과를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투자대회 후 복기를 해 보자면
너무나도 평범한 단기 실적을 보였다고 해서
현재 투자 방법을 변경할 생각은 없다

이미 채권과 커버드콜로
강력한 월 수입 흐름을 갖춘데다

지수추종 ETF는 단기 성장이 느릴 뿐이지
장기적으로는 계속 성장하고 있고

Alpha Picks도 계속 구독하면서
시장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기에

매월 돈이 꽤 들어오고
하락해도 충분한 실탄이 준비되어 있고
장기 투자한 주식들도
수익률이 엄청나게 좋은데

단기적으로 성과가 좋지 않다고 해서
바꿀 이유는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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