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king Alpha 사에서
매월 주식 두 개씩 골라주는 서비스인
Alpha Picks는 손해만 보는 개인은 당연히 이기고
출시 이후로도 계속 시장까지 이기고 있는데
이게 퍼포먼스가 너무 좋아서
주변에도 다 하라고 하고
한번 시작한 사람들은 계속 해서
시장 수익률을 넘는 수익을 챙기고 있는데
주변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
Alpha Picks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답답하게 사용하고 쉽게 포기하는데
이게 뭐 어렵다고 자꾸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간다
먼저 매월 1일과 15일에
주식 하나씩 추천을 해 주니
1년 기준으로 계속 매수한다고 하면
시드를 24개로 쪼갠 뒤
주식 추천이 나올 때마다
시드의 1/24씩 매수하면 되는데
설명이 없는 것도 아니고 긴 것도 아닌데
이게 이해가 안되는지
기본적으로 전체 추천 자체를 무시하고
본인이 사고 싶은 것만
비중을 지키지 않고 매수하는데
이러면 24개 주식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와
큰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데
각 주식은 퀀트로 분석한 뒤
퀀트 모델을 만든 Steven Cress를 포함한 팀이
회사 분석해서 추천을 해 주는건데
대체 Alpha Picks 구독하면서
추천을 안 믿으면 무슨 용도로 쓰려고
비싼 돈 주고 구독한 건지 모르겠고
추천대로 매수하지도 않았으면서
퍼포먼스 나오지 않을 경우
시스템을 욕하고 있으면 뭐 하자는 건가 싶다
또한 추천대로 매수했다가
2-3개월 안에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아니 1년 기다리라고 했으면 1년을 기다리고
금액이 부담되면 시드를 줄여서
부담되지 않게 따라하면 되는데
추천 받으면
하루 아침에 50%씩 오를 줄 알았는지
한두달 기다려놓고 퍼포먼스 왜 이래..
이거 사기네 이러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처구니가 없어서
대체 왜 결제했는지 묻고 싶은 지경이다
주식이 무슨 횟집도 아니고 추천 되자마자
2배~3배씩 오를 줄 알았나
그리고 연간 24개씩 추천하는데
모든 주식이 당연히 잘 될 수는 없지 않나
동일한 기간을 투자해도
EAT 처럼 4배 가까이 상승하는 주식이 있지만
OKTA 처럼 20% 오르고 마는 주식도 있고
더 짧은 기간 50% 하락한 뒤 제거된 GCT도 있기에
이런 시스템은 전체 포트폴리오를 봐야 하는데
이게 어려운 것이 아닌데 자꾸 이 부분을 무시한다
이런 걸 보면 굳이 Alpha Picks가 아닌
Motley Fool, Zen Investor 같은
유사 서비스를 사용해도
왜 이런 주식 추천 서비스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개인 투자자를
압도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개인의 경우 주식 선택에서
좋은 주식을 고를 줄 모르기에
일일 거래순위 1~100위를 보면
레버리지 ETF와 개잡주, 급등주, 페니스탁 등
온갖 쓰레기 주식들이 도배된 수준인데
이런 주식들로는 장기적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고
인내심이 없기 때문에 좋은 주식이 얻어 걸려도
장기 홀딩하면서 수익 극대화를 시키지 못한다
주식 추천 서비스를 쓰면서
단기간에 2배로 오를 주식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게 아니라
투자할 금액 정해서 주식별로 시드 잘 분할하고
장기간 버텨야 수익을 낼 수 있는거다
이런 주식 서비스가 사기 같아도
장기간 운영되는 이유가 너무 명확한데
인내심이 없는 사람은 돈만 날리고 욕을 하지만
기다린 사람들은 투자한 금액보다
훨씬 많은 금액으로 돌려받기 때문이다
시킹 알파(Seeking Alpha) 사용법 정리글
Seeking Alpha 20% 할인 쿠폰 및 7일 무료 이용권 링크
Seeking Alpha Alpha Picks 10% 할인권 링크
Leave a Reply
이메일은 알림 용도로만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