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시장에서는 코로나 시기부터
빅테크 주식들이 시장 평균인
S&P500보다 훨씬 큰 수익률을
보여주기 시작했는데
이후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시장 전체와 함께 엄청난 하락을
22년 내내 겪었지만
긴 고통이 끝나고 23년 1월이 되자 AI 붐과 함께
주식시장은 2년 내내 상승하고 있는데
이 2년의 기간 동안 시장 평균인 S&P 500은
연평균 10%를 2배를 넘게 초과하는
50%의 수익률을 보여줬지만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구글 등
미국을 대표하는 7대 대기업들을 포함한 ETF는
3배가 넘는 엄청난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빅테크 주식들을
개별적으로 매수하는 게 아니라
ETF로 접근해야 하는 이유는
지금이야 모두 전고점을 뚫고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지만
엔비디아의 경우 24년 6월까지는
엄청난 상승 랠리를 이어갔지만
그 이후로 반년동안 상승한 것은 10%에 불과하고
테슬라는 다른 빅테크 다 상승할동안
약간 상승한 후 다시 저점 근처까지 하락해서
투자자들에게 큰 절망을 안겨주다
트럼프 당선과 동시에 두 배가 넘게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1년 내내 15%의
시장만도 못한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빅테크 기업이 수가 많지 않아 보이지만
그 적은 수에서도 기업의 운명은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큰 이익을 보지 못하고
중도 하차한 사람들이 많은데
ETF의 경우 시장이 상승하면
동일하게 시장 따라 상승하기 때문에
개별 주식의 운명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지속되는 상승을 맛볼 수 있다
그런데 3배가 넘게 오르고 난 뒤에 투자하기에는
너무 늦지 않았을까라는 당연한 생각이 들겠지만
연초에 모두가 같은 생각을 했음에도
연말이 되어 보니 또 70%가 넘게 오른 상황이고
언제까지 오를지 내릴지는 아무도 모르기에
빅테크와 AI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서
매월 DCA로 꾸준히 매수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안전하고 좋은 선택지가 없어 보인다
근데 그래서 뭘 사냐면
시중에 ETF는 엄청 많지만 의외로 선택지는
제한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의 ETF는 시총 순으로
포트폴리오를 채우는 경향이 있기에
어느 상품을 선택하건 큰 차이는 없고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혹은
PLUS 미국테크TOP10가
선택지의 전부라고 볼 수 있는데
ACE 미국빅테크TOP7 PLUS의 경우에는
실적은 좋아 보이지만
매니저가 종목을 직접 선정하는지
ETF 구성 비율이 시총과 다른 경향이 있는데
이러면 전체 빅테크는 상승할 때
투자 종목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ETF들과 무빙이 다를 확률이
높단 사실을 기억해야 하고
그 외에는 두 개로 압축하는 이유가
가장 시총 크고 거래량 많은 ETF가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인 대신
연간 수수료가 0.49%로 가장 비싸고
반면 PLUS 미국테크TOP10은
수수료가 0.01%로 가장 저렴한 대신
시총과 거래량이 매우 낮기 때문에
언제 상폐당할지 모른다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적당한 시총의 빅테크 ETF도 있지만
수수료 0.49%가 작은 돈은 아니지만
큰 돈도 아니기 때문에
아예 수수료가 엄청 싼 ETF를 선택하거나
몇 년 후에도 상폐되지 않을 ETF를
우선 조건으로 선택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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