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은 22년 말만 해도
10,000 포인트까지 밀리는
엄청난 하락을 맞이했는데
시간이 흘러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자

현재 나스닥은 2만 포인트가 넘는 상황이다
그때 당시에는 만 포인트를 깨고
더 내릴까봐 무서워서 못 샀겠지만

이제는 저점에서 두 배가 넘게 오르다 보니
내가 이제 사면 고점이 아닐까 싶어서
무서워서 못 사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핵심은 주식 시장의 방향은
미국 대통령이나 연준 의장도 모르기 때문에
계속 참여하되 한 번에 몰빵하지 말라는 건데

미국 주식시장은 역사적으로
우상향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저점을 노리는 것 보다는
꾸준히 계속 사는 게 더 중요한데

나스닥이 내년에 갑자기
만 포인트로 밀릴 수도 있지만
반대로 삼만 포인트가 될 수도 있고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매달 얼마씩 같은 방법으로
꾸준히 투자해야 하락해도
안정적으로 평단을 내릴 수 있고
상승에도 계속 참여할 수 있는데

시장이 한참 올라버려서 어떻게 하지?
지금이라도 몰빵 쳐야하나?
이런 사람들이 꽤 있는데

몰빵은 언제나 하면 안될 일이고
일정 간격마다 계속 매수하되
크게 하락한다면 그때 모아두고 있던 돈으로
계속 분할 매수를 해도 결코 늦지 않는다
참여하되 몰빵하지는 말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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