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T나 혹은 SMCI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번 한 해는 돈이 복사되는 한 해가 아닌
절망적의 연속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
두 주식은 1년간 오른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끝 모를 하락을 이어가고 있는데
문제는 오르기 시작할 때
매수한 사람들은 거의 없고
크게 하락한 뒤 반등을 노리고
매수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1년 차트로 보면 상승분만을
전부 반납한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진입 시점이 훨씬 늦기 때문에
상승분 반납이 아닌 50% 이상의
큰 손실을 이어 나가고 있는 상황일텐데
주식은 올라갈 수도 있지만 내려갈 수도 있고
GCT와 SMCI의 경우에는 여기서
미래가 좀 어두운 상황인데
먼저 GCT의 경우에는 중국의 가구를
미국에 판매하는 비즈니스인데
80%에 달하는 수익이 미국 판매에서 나오고 있고
트럼프 당선으로 인해 중국 제품에
관세가 부과될 것이 확실시 된 데다
내부자들은 주식 매도까지 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 하락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렇다 할 타개책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전망이 어두울 수 밖에 없고
SMCI의 경우에는 상황이 더 나쁜게
재무제표 공시를 계속 미루고 했는데
24년에 내기로 했으면서 12월 말까지 밀고
그걸 또 밀어서 25년 2월까지 낸다고 하는데
공시가 뭐 어렵다고 상장 이후부터
계속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데다
왜 회계 법인은 계속 바꾸고
회사가 돈을 잘 번다면서
PIPE(사모투자)를 통해 돈을 조달한다고 하는데
이러면 주식이 희석되기 때문에
주주들에게는 더 좋지 않은 소식이고
불량한 CEO에 투명성까지 없으니
장기 투자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주식인데
지금 회사 가치를 믿을 수가 없는 수준이다
결국 이 주식을 팔아야 하나
아니면 계속 견뎌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 텐데
중요한 점은 이러다가도 크게 오를 수 있기에
개별 주식의 내일은 예측하기 어려우며
항상 손해를 입어도
감당 가능한 부분만을 투자하거나
Seeking Alpha와 같은
주식 분석 플랫폼 등을 통해 냉정하게 생각하고
결단을 내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손실은 고통스럽지만
기다린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나도 GCT로 50%에 달하는 큰 금액을 잃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ETF 위주로 투자했기에
시장 상승분을 그대로 따라가며 수익을 늘릴 수 있었고
이후 Alpha Picks를 통해
추천받은 SYF로 원금을 모두 회복했기에
손절할 수 있는 용기도 배우게 되었다
이후 투자를 통해 원금을 회복하고
수익 폭을 계속 늘려 나갔기에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교훈도 배웠는데
주식은 하루 아침에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긴 기간에 걸쳐서 부자가 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특정 주식에 모든 재산을 붓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결과가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시킹 알파(Seeking Alpha) 사용법 정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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