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킹 알파에서 Quant는
주식을 다섯 요소로 나눠서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모델인데
가치 / 성장성 / 수익성 / 모멘텀 / EPS 수정
을 기준으로 나눠서 점수를 매기는 방법인데
여기서 Quant 점수가 높건 낮건 간에
이걸 믿을 수 있나? 이런 생각부터 들 텐데
이제 Quant의 역사로 돌아가 보자면
현재 Alpha Picks를 운용하는 Steven Cress가
Seeking Alpha에 합류하기 전
CressCap Investment Research
를 운영할 당시 뭘 사야할지 찾아주고
사고 팔 타이밍을 알려주는
퀀트 모델을 만들었는데
Seeking Alpha에서
이 회사를 인수해서 퀀트 모델을 보여주고
더 나아가서는 Alpha Picks를 통해
퀀트로 돈을 복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이 모델의 이론대로 진행해보자면
일단 Strong Buy인 항목을 매수한 뒤
무한하게 홀딩하고 있다가
다음 규칙에 따라서 거래를 진행하면 되는데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지만
단순하게 압축도 해 보자면
매수한 주식이 2배 이상 오르지 않는 이상
퀀트에서 HOLD를 180일 유지하면 매도하고
그 외에는 퀀트가
SELL / STRONG SELL로 떨어지면
바로 주식을 매도하면 되는데
2배 이상 오른 승자 주식은
HOLD가 180일 이상 지속되면
초기 투자금만 회수하고 SELL / STRONG SELL
일 때만 매도하면 되겠다
이후 수익금은 포트폴리오의 모든 주식에
배당금은 해당 주식에 재투자 하는 식인데
이 방법으로 Quant를 13년간 운용해본 결과
평균 수익률 26%로 1번을 빼고
모두 S&P 500을 이겼고
13년 뒤 성과를 보면 무려 5배나
차이가 벌어진 것이 보이는데
이제 그럴싸 하네? 이러고
Strong Buy 주식을 확인해보면
주식이 무려 4천개가 나오는 것이 보이는데
40개는 살 수 있겠지만
상식적으로 4천개를 어떻게 사나
이런 문제에 부닥쳐서 Quant 모델 못 믿겠다!
이러고 넘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Quant를 못 믿는 사람들을 위해
그 중에서도 고르고 또 골라서
한달에 1일, 15일에 주식 하나씩 뽑아주는
Alpha Pick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나도 처음에는 반신반의로 했지만
계속 굴리다 보니 어마어마하게 성공해서
이제는 뭐 사라고 하면 군말없이 사는데
GCT 같은 파멸적인 실패도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포트폴리오가 너무 잘 굴러가서
S&P 500은 진작에 이겼고
차이는 2배를 넘어가는 수준인데
Quant가 무조건 맞지는 않고
아마존 같은 주식은 1년 내내 HOLD 였지만
실제 주식은 40%가 넘게 상승했는데
어느 시스템이든 100% 완벽한 건 없고
투자 성공률을 조금이라도 높여주면
그 가치가 있는건데
Quant를 이용해서 투자하면
가장 잘 활용하는 방식은
Alpha Picks 구독 후 따라하는 것이겠지만
꼭 구독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매수 매도 규칙을 지키는 것 만으로도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본다
시킹 알파(Seeking Alpha) 사용법 정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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