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uAI 사용 시 로어북이라고 하면
대체 뭔 말인지 설명을 봐도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는데
아주 간단하게 압축해보자면
AI에게 채팅을 보낼 경우
로어북에 입력한 내용을
같이 첨부해서 보내게 된다
캐릭터(선택한 캐릭터에 모두 적용)
챗(채팅 탭 중 현재 탭에만 적용)
둘 중 하나를 선택한 뒤
하단의 + 버튼을 눌러주면
로어북을 생성할 수 있는데
이후 이름은 식별 가능하게만 설정하면 되고
활성화 키, 배치 순서, 프롬프트를 넣어주면 되는데
활성화 키는
채팅에 매번 로어북을 첨부하면
콘텍스트를 일정 부분 차지해서
AI의 기억력이 짧아지는 일을 막기 위해
활성화 키에 해당하는
키워드를 입력했을 때만
채팅에 로어북을 포함시키는 건데
만약 해당 로어북의 내용이 필수라면
하단의 언제나 활성화를 체크해주면 된다
OR 형태로
활성화 키를 여러개 설정하고 싶다면
키워드1, 키워드2
이런 식으로 ,를 사용해 분리해주면 되고
AND 형태로
활성화 키를 설정하고 싶다면
멀티플 키를 체크해주면 된다
다음은 배치 순서인데
0에 가까울 수록 AI에게 우선 전달되는데
배경 – 캐릭터 – 캐릭터의 추가 설정
이런 식으로 로어북이 있다면
배경 순으로 첨부해줘야
먼저 읽고 내용을 작성할 수 있는데
AI는 모든 내용을 읽고 조합해서
채팅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우선 순위를 잡아주긴 하되
엄청나게 중요하지는 않다
마지막은 프롬프트인데
어떤 내용을 AI에게 추가로 전달할까이므로
내 경우에는 테스트 용도로
밀가루와 설탕을 더하면
사과를 대답하라고 입력해 놓았는데
채팅 시 활성화 키는
밀가루, 설탕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둘 중에 하나만 들어가도
로어북이 채팅에 첨부되고
AI도 잘 인식해서
밀가루와 설탕을 더하면 사과가 나온다는
로어북을 잘 인지한 것이 보인다
마지막으로 로어북의
토큰 수가 너무 많아지면
기본 설정에서 토큰 제한에 걸릴 수 있는데
800 토큰이 넘어가면 채팅 시
로어북이 첨부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로어북 최대 토큰을 늘려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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