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king Alpha의 Alpha Picks에서
자신있게 24년 탑 픽 중 하나라고 꼽았던
GCT(GigaCloud Technology)가
역대 Alpha Picks 중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유료 이용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데
외국인이라고 해서 한국 투자자들에 비해
인내심이 더 길고 그렇지는 않기 때문에
손실이 깊어지기 시작하면
원성도 더 커지기 마련인데
만약 Alpha Picks 이용자라면
GCT를 눌러볼 경우 댓글이 다른 추천에 비해
2배가 넘어가는 걸 바로 발견할 수 있다
나도 무지성으로 따라 사다보니
GCT에 물린 상태인데
자신 있게 2024년의 톱 픽이라고 지지합니다
이래놓고 지금 4개월만에 -30%를 내리면
지금 뭐하자는 건가.. 이런 생각을 하는 건
모두가 같은 생각일 텐데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건지 정리해 보자면
1. Grizzly Research의 공매도 보고서
– 회사가 고도화된 사기가 아닌가?
2. CEO가 왜 주식을 자꾸 팔지?
– 아니 회사가 잘 되는데 대표가 주식을 팔아?
3. CFO 사임
– 실적이 잘 나왔는데 CFO가 몇일 후 사임?
4. 미국 주택 시장 침체
– 주택 시장이 침체되면 누가 가구를 사나..
이런 일들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이전 글에 작성해놔서
또 쓰기에는 좀 귀찮고
이제 뭐 어떻게 대응하냐면
Alpha picks가 기본 1년 보유 후
답이 없으면 매도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매 분기마다 실적을 계속 확인해서
정교한 사기인지 아니면
진짜 멀쩡한 회사였는데
모함을 당했던 것인지 지켜봐야 하고
물타기는 Seeking Alpha에서
더 사라고 지정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스스로 판단해서 더 사는 경우도 있으니
괜찮은 것 같으면 더 사도 되겠지만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은 비중을
투자하지 말아야 하는데
Alpha Picks는 매 월 2개의 주식을 사서
1년에 총 24개를 구입하기에
하나 작살난다고 해도
전반적인 포트폴리오가 멀쩡하면
큰 영향을 주지 못하게 되는데
맨 위의 스크린샷만 봐도
GCT 하나만 박살났지
나머지는 전반적으로 이익인 것이 보이는데
사기가 아닌거 같아서
비중을 지나치게 높였다가
예상하지 못한 사기로 밝혀진다면
감당이 안되기 때문에
이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시킹 알파(Seeking Alpha) 사용법 정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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