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한국 사람들이
미국에서 S&P 500, 나스닥 지수추종을 사면
돈이 복사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꾸준히 지수추종에 투자하기 보다는
변동성으로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해
특정 주식, 섹터 레버리지 상품을
엄청나게 많이 사는 편인데
증권 어플을 열어보면 이런 ETF가
랭킹에서 떨어지는 날이 없다고 보면 된다
여기서 가장 심각한 건
지수 혹은 주가가 내려가는 데 투자하는
인버스 상품들인데 위 차트 보면 알겠지만
오래 투자할수록 답이 없는 상품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답이 없는 상품에
스스로 손을 넣고 손가락만 잘리는게 아니라
손목까지 날리고 나오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근데 사기 전에 연간 차트 봤으면
장기 우하향 하는 것을 봤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사냐?’
이런 의문을 가지고 물어보면
나름 어설프게 정보를 묶어서
~ 해서 내릴 것 같아서..
이런 생각으로 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어설픈 정보로 결정한 것도 큰 문제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주식이 상승하는 기간이
하락하는 기간보다 훨씬 길기 때문에
방향을 잘못 잡으면 빠져 나올수가 없는데다
사람 심리 상 한번 물리기 시작하면
그래도 더 기다리면 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잘못된 선택임에도 손절하지 못하고
계속 인버스를 추가 매수하면서
손실의 폭을 넓히거나
적절한 시점에
손가락만 날리며 손절하지 못하고
역사의 전철을 그대로 밟으면서
장기 홀딩하고 손목까지 통째로 날리는 경우인데
사람 심리 상 이걸 피하는게 정말 어렵고
단기간에 빠르게 손실을 인정하면
다음 매매는 더욱 빠르고
손해를 보기 쉬워지기 때문에
괜히 지수추종에 장기 투자하라는게 아니다
결론은 별 생각 없이 승률이 낮은 항목에
많은 돈을 걸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돈이 다 갈려버리는 거고
잘 알고 있다고 해도 인버스는 피해야 한다
대부분의 개인이 확신하는 데 영향을 준
그 정보의 가치가 낮을 확률이 높은데다
역사를 보면 미국은 결국 위로 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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