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호스팅 서비로 Bluehost를
1년 전에 3년 요금제로 결제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데
실제 사용하다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호스팅 옵션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잘 사용하고 있다가
난데없이 요금제를 올리라고 하거나
혹은 패널티를 받는게 아닌가 싶겠지만
이런 호스팅 사이트의 경우에는
제한보다 훨씬 넉넉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
Choice Plus 요금제의 경우
Visits Per Month가 월 50k 제한이지만
3-4배를 초과해도 접속 차단이나
사이트가 느려지는 등
어떠한 제한 조치도 없었고
트래픽 엄청나게 몰렸던 시절에는
10배가 넘을 정도로 초과했던 적이 있는데
이때도 딱히 패널티를 받지 않아
궁금해서 내가 먼저 물어봤는데
호스팅 서비스 측에서는 개별 유저가
가격에 비해 부담을 너무 크게 주면
이메일을 보내서 언제까지
요금제를 올리거나 혹은 지정된 기간 이후
패널티를 부과하기 시작하는데
그 부담의 범위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패널티를 받을 일이 없고
제한된 사용량은 그냥 수치일 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봐도 되겠다
반면 AWS 같은 경우에는
블로그 호스팅이 메인 서비스가 아니다 보니
칼같이 정해진 요금을 다 받아가고
수용량을 넘기면 서버 죽이거나
혹은 무조건 초과 요금을 받아가는데
호스팅 서비스들은 이런 면에서는
굉장히 널널하다고 봐도 된다
서버 세팅할 것도 없고 코딩할 것도 없이
그냥 글만 쓰면 되니
괜히 호스팅 서비스 쓰라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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