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king Alpha의 Alpha Picks로 선정된
GigaCloud Technology Inc (GCT) 는
B2B 이커머스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아시아(주로 중국)의 제조업체와
미국, 유럽 등의 리셀러를 연결하는
사업을 하는 업체인데
GCT의 플랫폼을 통해
제품 찾는 것에서부터, 결제, 물류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해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현재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상태가 되겠다
근데 이런 장밋빛 전망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엄청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
Grizzly Research를 비롯한 온갖 헤지펀드들이
엄청나게 숏을 치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숏 비율이 20%에 달하는 상황이다
여기서 숏을 엄청나게 치는 이유는
위 링크를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엄청난 성장 스토리와는 별개로
뭔가 좀 회사가 수상하다는 건데
B2B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의 경우에는
방문 횟수가 월 50회 방문 정도로 처참하고
가장 잘 나왔던 시절인 2022년에도
월 1000명 단위에 불과한 수준인데
내 블로그도 일 방문자가
천명은 우습게 넘는 수준인데
상장까지 한 기업이 월 천명? 지금 장난하냐?
여기에 직원들이 회사를 설립한 뒤
그 회사들과 자체적으로 거래를 해서
매출 부풀렸던 거 뭐냐?
여기에 서비스 매출에서
1억 달러 이상을 벌었다고 했지만
그렇게 돈을 벌 인프라가 없다는
전직 직원들의 증언이 있고
결국 비용을 수익으로 가장해서
매출 부풀리고 있는 게 아닌가..
KPMG가 감사를 했다고는 하지만
문제는 중국 지사 회계 법인이라 믿기 어렵고
마지막으로 경영진들까지
틈만 나면 계속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어서
이거 사기 아님? 이런 내용이 되겠는데
결국 그리즐리 리서치의 보고서가 나오기 무섭게
주식은 17%를 급락한 뒤 반등하면서
위험한 질주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제 뭐 어찌해야 하나 싶겠지만
공매도 보고서가 나오고 며칠 뒤
Seeking Alpha에서 낸 보고서에 의하면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홀딩할 가치가 있으며
숏 비율이 20%에 달하는 만큼
140%였던 게임스탑(GME) 만큼은 못하겠지만
회사 가치는 공매도 보고서와는 많이 다르고
숏충이 쥐어짜서 큰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에
하락 시에는 추가로 매수하라고 하는데
Alpha Picks 서비스를 쓰다 보면
시키는 대로만 하면 돈을 복사 시켜주기 때문에
이번에도 동일하게 추가 매수를 하게 되었고
이유를 살펴보자면
이미 공매도 보고서가 나오기 전에
Seeking Alpha 팀에서 GCT에 전화 후
사기를 위해 위장할 시간도 주지 않고
즉시 물류 창고를 방문했다고 하는데
실제 창고가 매출을 증명할 만큼
잘 운영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고
(위 사진이 GCT 뉴저지 물류창고)
고층에 있는 물건 까봐서
빈 박스인지 확인도 해봤냐니
기가 막히게도 그때 당시 뉴저지에서
241년만에 4.8 진도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그때 고층에 있는 박스들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걸 보고
사기용 박스가 아니라는 것을 확신했다고 한다
웹사이트의 경우에는 숏충이들이
잘못 확인했다고 봤는데
B2B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확인해보니
4월 총 방문 횟수가 13만회
방문자 수가 만명을 넘는다고 한다
보고서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내부자 판매의 경우에는
전체 지분의 13%를 팔았을 뿐이고
여전히 총 발행 주식의 20%를 보유한 상태인데
이미 주주들에게 설명한 뒤 진행된 매각이라
10년 전 아마존 8억달러 던진 베조스나
메타 10억달러 던진 주커버그를 생각하면
CEO의 매각과 상관없이
현재는 각각 1,000% / 665%씩 올랐는데
크게 우려할 것은 아니라는 거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이 설립한 회사와
거래해서 매출을 부풀렸다는 의혹은
상장 전 VIE(변동이자 법인)를 위해
합법적으로 설립했을 뿐이고
상장 후에는 해당 법인들을 사용 중단했기에
큰 문제될 것이 없다는 내용이다
결론은 너네가 헛다리 짚었기 때문에
GCT가 현재와 같이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20%에 달하는 숏을 친 그리즐리 리포트와
기타 헤지펀드들은 격렬하게 쥐어짜일 수 있다는 건데
실제 Alpha Picks에서
1,000%가 넘는 최고의 수익을 쥐게 해준
Super Micro Computer(SMCI)의 경우에도
공매도가 엄청나게 들어오자, 너네 헛다리 짚었고
그러다가 뼈만 남는다 이런 보고서를 썼었는데
1년 후 실제 SMCI가 950% 상승하면서
헤지펀드들은 해골이 되고 말았고
Alpha Picks를 믿는다면
숏충이들 해골로 만들어 줄 테니
계속 홀딩하라고 하는데
둘 중에 누구를 믿어야 할 지는
결국 시간이 알려 주겠지만
일단 Seeking Alpha의 경우
전반적으로 투자에서 손해 본 기억이 없어서
이번에도 역시 잘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혹시나 중국인한테 속아서 회사가 붕괴한다 한들
Alpha Picks의 포트폴리오 구조 상
GCT의 비율은 몇십분의 1로 쪼개져 있는 상태이기에
망한다고 해도 감당 안될 손실을 입을 수는 없으므로
더 하락한다면 지분을 좀 더 늘려볼 생각이다
다만 항상 주의할 점은
이런 도구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도
100% 무조건 맞는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항상 감당 가능한 선에서만 투자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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