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탑(GME) 천국행 티켓은 유통기한이 지났나?

S&P 500 보유 후 장기 홀딩하면
돈을 벌게 된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보상을 위해서는 너무 오랜 기간 기다려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돈을 빨리 그리고 많이
벌길 원하기 때문에
이런 확실한 승리 공식을 버리고
도박과도 가까운 주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데

GME와 같은 밈 주식의 경우에는
주식의 방향을 예측하기가 힘들어
운이 좋다면 엄청난 수익을 쥘 수 있지만
반대로 돈이 토막 날 수 있는 위험도 공존하는데

이전 레딧(RDDT)의 경우에는
홀딩하면 사망 확정인 것 같다 라고 했지만
그 이후부터 폭발적으로 상승해서
한달 동안 50%가 넘게 올랐듯이
예측 불가능한 것이 밈 주식의 매력이겠지만

저번에는 반대로 향했다고 해서
GME도 비슷할 거라고는 기대하기 어렵고
어깨에서 매도 결정을 내린
분석가의 내용을 확인해 보자면

최근에는 주가가 급등했지만
그 이유는 로어링 키티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 스타들이 다시 활동한 것이 전부고

주가는 급등했지만
게임스탑이란 회사가 매수할 가치가 없는 회사고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0% 감소한데다
마땅한 돌파구도 보이지 않는 상태다
스멀스멀 죽어가는 상태인데 왜 사냐는 거다

그나마 기술적으로 접근해보자면
주요 지지선 및 저항선이 있긴 하지만
기술 지표들은 상승 여력이
보이지 않다고 보는 상태고

혹시나 또 오르지 않을까 하고
접근하다가는 장렬하게 꿰뚫리거나
혹은 긴 기간에 걸쳐 재산이 토막날 수 있다

돈을 쉽게 벌 기회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주식 시장은 제로섬이기 때문에
수십명이 희생해야 한 사람에게 대박을 쥐어줄 수 있고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수십명이 될 확률이 높다
그러니까 위험한 주식을 사느니

지수추종에 투자하거나
혹은 Alpha Picks 같은 서비스를 사용해서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매수하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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