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NYCB)
26년 전 주가로 돌아간 이유에 대한
글을 작성했었는데

지금 들어가면 사망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망하지 않을거라는 Seeking Alpha의 포스트를 보고
지금 소액만 들어갈까 말까 굉장히 고민이 되는데

세부적으로 분석한 내용은
다음 링크의 글을 참조해주고
분석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현재 NYCB는 10-K 보고서 지연
(Signature Bank의 일부 자산과 부채 인수로 인한
흥정 매입 이익 조정, 그리고 후속 사건 조정 때문
여기에 내부 대출 검토와 관련된
내부 통제의 중요한 약점이 평가 과정에서 식별
15일 내에 2023년 Form 10-K를 제출할 계획)

그리고 영업권 손상 비용으로 4분기 수입이
-24억 달러가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부상 가치인 10.88$에 비해
대폭락을 얻어맞느라 상당히 저렴해졌고

은행 살리기 전문가이자
신임 CEO로 취임한 Dineelo Alessaandro가
(NYCB가 인수한 Flagstar Bank의 CEO였음)
현재 주식을 매수하고 있고

이 분은 250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몇토막이 났음에도 원화로 따져보면
12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선장이 배가 물 속으로 가라앉을 걸 알면서
대체 주식을 왜 사냐는 거다

여기에 NYCB의 자본이 84억 달러에 달하고
예금 손실이 2%밖에 빠지지 않은 걸 고려해볼 때
하락하면 매수하면서 버티다 보면

이전 Western Alliance Bancorporation(WAL)
처럼 3배가 넘는 상승을 보여줄 수도 있는데
이건 낙관적인 기준에서 봤을 때 그렇고
10-K 보고서 제출이 계속 지연되서
문 닫고 관짝으로 들어갈 수 있기에

매수 시에는
돈이 100% 다 갈려도 타격을 받지 않을 정도로
적은 금액만 투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맨 위에 적은 링크의 분석가도
포트폴리오의 비율 상으로는
고작 1.4%에 불과하다

리스크에 비해 기회가 있어 보이지만
아차하면 사망이라 정말 잃어도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을 투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성공 시 리턴이 큰 것에 비해
실패할 경우 100%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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