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간격으로 항상 반복하는 말인데
블로그 강의가 아무리 비싸다고 해도
쉽게 돈을 벌기는 불가능하고
블로거의 99%가 월 100만원도
벌지 못하는 현실을 고려해보면
강의 가격이 만원이건 천만원이건
블로그로 고수익을 올릴 확률은
1% 이하라고 보면 되겠다
다만 했던 얘기 무한하게 반복하는 이유가
이 바닥이 꽤 오랜 기간 지속됐음에도
생존률이 굉장히 낮기 때문에
1년 이상 생존하는
블로거를 찾기 힘들 뿐더러
블로그 생태를 잘 모르는 사람들만
계속 유입되다 보니
주기적으로 낚여서 강의료로 돈 털리고
100달러도 못 벌고 퇴장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한 것이 오늘날의 비정한 현실인데
낚시 유형도 시대에 맞춰 계속 바뀌기 때문에
언제는 블로그로 월 몇백씩 벌어서
은퇴하자고 했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이게 약빨이 안먹히는지
소소하게 월 100만원씩 무조건 버는 방법
이런 식으로 멘트를 바꿔가며
무한하게 사기를 치는데
강의 같은걸 보기 전에 꼭 생각해야 할 부분은
손쉽게 3~4백씩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면
강의 팔아 노하우 낭비하느니
본인이 글을 쓰는 게
훨씬 더 수입 구조상 유리하지 않을까
이런 당연한 생각을 한번 더 해봐야 하고
소소하게 100만원이라고 하지만
한 달만에 월 백만원씩 벌면
두 달이면 2백만인데
이러면 다 블로그만 하지 누가 노동을 하겠나
원래 속인 사람이 잘못한거긴 한데
몇년째 이런 현상을 계속 겪다 보니
속는 사람들도 참 지독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은
돈 벌기가 쉽다면, 본인이 그렇게 벌지
왜 귀찮게 강의까지 만들어서 팔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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