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SEO 플러그인을 이용한 글쓰기 방법
워드프레스 SEO 플러그인을 이용한 글쓰기란?
워드프레스를 사용하게 되면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처럼
오직 본인 감에 의존해서 글을 쓰는 것이 아닌
SEO 플러그인을 이용한 조언을 받을 수 있는데
처음 써 보면 굉장히 불편하겠지만
의외로 SEO 플러그인이
지적하는 부분이 그렇게 많지 않고
고칠 부분과 무시할 부분이 명확하기 때문에
유용한 조언만 빠르게 적용해서
글을 작성해주면 된다
그리고 SEO 플러그인마다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전체적인 틀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는 AIOSEO를 이용해 SEO를 체크하지만
다른 플러그인을 써도 중요 내용은 똑같다고 보면 된다
초점 키 문구 설정하기
초점 키 문구(Focus Keyphrase)란
사람들이 검색을 해서 들어올 키워드를 말하는데
처음에는 제목에서 검색할 부분을
잘라오는 정도로 활용하는 정도겠지만
비슷한 키워드로 글을 계속 작성하다 보면
Google Search Console에 사람들이
뭘로 검색하고 들어오는지 찍히기 때문에
키워드를 찾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예를 들어 붕괴 스타레일 임무명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전체 제목을 초점 키 문구로 설정하지만
검색 키워드를 확인하다 보면
사람들이 붕괴 스타레일을 모두 쓰는 것이 길기 때문에
‘스타레일 임무명’ 이런 식으로 많이 검색을 하는데
이런 식으로 글이 쌓이다 보면
초점 키 문구를 어렵지 않게 찾아줄 수 있다
그리고 검색해서 들어올 값을 사용하되
초점 키 문구는 제목에 포함되어야 하고
글 시작 시 사용되어야 한다
다음은 초점 키 문구가
URL에 나타나야 한다고 하는데
해당 문제는 글의 URL을
Permalink 변경을 통해 해결하라는 얘기지만
한국어 특성 상 변경하면
복붙 시 글자가 깨지기 때문에
그냥 결점 처리로 넘겨줘야 한다
Focus keyphrase in Subheadings
은 heading을 사용할 경우
heading 안에 초점 키 문구를
일정 횟수 이상 사용하라는 건데
도배하기 시작하면 가독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선택지 정도로 생각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Focus Keyphrase in image alt attributes
의 경우에는 이미지를 하나 선택한 뒤
초점 키 문구를 넣어주면 되는데
모든 이미지마다 넣어줄 필요는 없고
글 내에서 하나만 넣어주면 충분하다
마지막으로
Focus Keyphrase density
의 경우에는 전체 글의 양에 비례해서
초점 키 문구를 사용하라는 건데
이거 가혹할 정도로 글을 많이 써야하기 때문에
생략해도 상관없어 보인다
Meta Description
Meta Description 이란 게시물 검색 시
제목 아래에 요약되어 나오는 내용을 말하는데
핵심은 160자 내에서 초점 키 문구를
포함하는 정도가 전부이므로
처음 160자 안에
초점 키 문구가 들어가게 해 주되
Meta Description의 길이는
구글에서 처리해주기 때문에
직접 160자 이하로 줄여줄 필요는 전혀 없고
이 부분은 경고가 떠도 무시해도 된다
페이지 분석 요구사항 채워주기(Page Analysis)
Basic SEO
Basic SEO 부분이
가장 중요하게 봐야 될 부분인데
먼저 초점 키 문구로 글을 시작해야 하고
Focus keyphrase in URL 부분은
포스트 URL을 Permalink를 변경해서
글 제목으로 변경하라는 얘기인데
한국어 특성 상 지키면 더 구려지기 때문에
무시해도 상관없다
Content length 부분도 준수하려면
글을 지나치게 길게 써야하기 때문에
이거 준수하려다가 글이 지나치게 길어져서
글이 이상해지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
꼭 SEO 준수할 필요 없이
글 충분히 썼는데 글 더 쓰라고 하면
이건 넘어가도 상관없다
마지막으로 Internal links와
External links를 넣을 것을 요구하는데
최소 내 블로그의 글 링크 하나와
다른 사이트의 링크 하나를 넣어주면 끝이다
Title (제목)
요구사항은 꽤 간단한 편인데
초점 키 문구를 제목 안에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SEO title length는
영어 기준이므로 무시해도 되고
SEO 툴에서 제시하는 기준이 아닌
실제 구글 검색 시
한글의 경우에는 33글자 넘어가면
이미지와 같이 글자가 잘리기 때문에
해당 선을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줄 필요가 있고
영어가 섞이게 되면 약간 더 여유가 있어서
한 33~40 선의 글자를 유지해주면 되겠다
그리고 SEO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가급적이면 제목 뒤에
블로그 명을 포함시킬 것을 권장하는데
초기에는 그저 글자만 차지하는 수준이지만
블로그의 브랜딩이 진행되고 난 뒤에는
블로그 명이 보이기 시작하면 순서와 상관없이
내 블로그를 선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Readability (가독성)
가장 의미없는 부분인데
아무렇게나 글을 써도 거의 대부분이 체크되고
SEO 체크 기반이 영어기 때문에
뭐 더 넣어라 빼라
이런 거는 완전히 무시해도 좋다
가독성에서 중요한 점은
본인이 글을 작성해본 후
본인 글이 별 문제 없이 술술 잘 읽힌다면
충분히 글을 잘 쓴 상태기 때문에 넘어가도 된다
SEO 점수는 꼭 높아야 할까?
점수 기준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높을 수록 좋긴 하겠지만
몇몇 기준은 지킬 수도 없고
한국어 기준으로 맞지 않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과감하게 생략해도 되고
SEO 툴마다 배점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AIOSEO 기준이라면
80점 넘어가는 수준이면 충분하다고 본다
결론
SEO 플러그인이 구글 노출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SEO를 지킨다고 해서
무조건 상단에 꽂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플러그인을 참고해서 활용하되
모든 부분에서 SEO를 준수해야 할 필요는 없고
일정 점수 이상을 유지하면서
글 한번 읽어볼 때
가독성에 문제가 없을 정도면 충분하지
모든 항목을 SEO 기준 충족한다고
글을 지나치게 길게 작성하는 등
SEO를 지나치게 맹신하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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