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UI VS ComfyUI 둘 중에 뭘 써야 하나?
Stable Diffusion을 이용해 이미지를 만들어 보려면
WebUI와 ComfyUI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WebUI는 대충 프롬프트 넣으면
굴릴 수 있을 정도로 사용하기 쉽지만
ComfyUI는 첫 화면에서부터
대체 뭐가 Comfy인지 의심하게 되는데
실제 대부분이 사용하기 편해서
WebUI를 사용하지만
ComfyUI도 정말 좋은 장점이 많다
일단 동일한 조건으로
WebUI와 ComfyUI 에서 이미지를 생성해보면
SDXL의 경우에는 기본 크기인
1024 * 1024만 생성해도
VRAM을 20GB 가까이 먹는 것이 보이는데
이러면 img2img로 크기 키우기는
가장 좋은 그래픽카드를 가져와도 쉽지 않고
Hires fix를 사용한다 치면
VRAM을 24GB가까이 점유하는 데다
이쯤 되면 속도도 크게 느려지기 때문에
다른 무언갈 하면서
이미지 생성하기도 힘들어진다
반면 ComfyUI는 크기와 상관없이
12GB 이하로 사용해서
쾌적하게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고
속도도 30% 정도 더 빠른 것이 보인다
이게 그렇게 대단한건가 싶을텐데
대부분의 경우 이미지 생성 시 VRAM 부족에
허덕이는 경우가 수두룩한 것을 생각해보면
ComfyUI는 최소 요구 조건만 맞춰주면
VRAM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ComfyUI의 강력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WebUI는 온갖 기능을
클릭 한 번으로 지원하고 있고
여기에 ADetailer를 돌린다거나
혹은 ControlNet을 사용한다거나 하는 등
각종 확장 기능을 사용할 경우에는
동일하게 설치 후
클릭 한 번 만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ComfyUI에서는 확장 적용하려면
확장 설치하고 워크플로우까지
다 직접 짜야 하는데
그림 그리러 온거지
뭐가 뭔지도 모르는 노드 짜러 온게 아닌데
이러고 있으면 정말 하기 싫어진다
다만 노드를 맨날 짜는 게 아니고
한번 짜 놓으면 그거 불러와서 쓰기만 하면 되기에
어느정도 손에 익으면 VRAM은 덜 먹으면서
훨씬 빠르게 생성할 수 있고
ComfyUI 아예 하나도 모르겠다면
다음 링크 참조해서
내가 만든 초보자용 workflow 받은 뒤
프롬프트만 입력해가면서 사용하면 된다
기본 기능은 다 있기 때문에
Workflow 짜는 고민 자체를 할 필요가 없다
결국 정리해 보자면 하나만 사용하기는 어렵고
둘 다 사용하되 VRAM 부담이 적고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 아니라면
WebUI를 사용하고
반면 VRAM 부담이 크고
한번 만들어 놓으면 주구장창 쓸 경우에는
ComfyUI를 활용해주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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