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지 않는 네이버, 구글만 보고 살 수 있나?
옛날 옛적,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하던 때부터
네이버 곧 망한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네이버 검색 진짜 쓰레기 같고 쓴 적도 없지만
왜 망하지 않는지 도저히 이유를 모르겠다
10년 전만 해도 이쯤 되면
네이버 검색이 나락으로 갈 줄 알았지만
네이버의 점유율이 압도적이고
오히려 최근에는 격차가 벌어지는 것이 보이는데
아직도 네이버 검색하는 사람들은
구글 검색이란 걸 안해봤거나
아니면 맛집 검색을 그렇게도 많이 해서
2배가 벌어졌나 이런 생각이지만
내 생각은 생각이고 23년에 2배차는 현실인 만큼
고개 숙이고 네이버로 기어 들어가야 되나
이런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네이버가 유입이 아무리 잘 된다고 해도
결국 돈이 되지 않기 때문에
네이버에 굽히고 들어가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취미가 블로깅이면 네이버 가도 되겠지만
돈 벌라면 수입이 너무 작은 네이버도 아니고
그렇다고 유저 배 가르는 티스토리도 아니고
결국 워드프레스로 가서 자체 서버를 가져야 하고
초기에는 정말 돈이 안되지만
인내를 가지고 운영하다 보면
결국 수입 격차가 크게 벌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구글의 점유율이 높지 않다 하더라도
몇십년 간 이 정도의 점유율을 유지한 것도 대단한데다
30%의 점유율이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니고
노출되기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긴 수익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구글만 보고 가는 전략은 미래가 밝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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