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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 레인보우 초코링 도넛은,
로켓프레시 초코링 도넛 중 가장 저렴한 상품인데
대조군이 던킨, 디엔비 밖에 없고
곰곰 레인보우 초코링 도넛은
디엔비측에 위탁 생산으로 맡긴 것이기 때문에
던킨과 디엔비의 싸움으로 보면 될 텐데
(당연하게도 쿠팡에서는 디엔비의 초코링 도넛을 찾을 수 없다)
가격은 비슷비슷하긴 하지만 최저가 대전에서
곰곰 레인보우 초코링 도넛이 400원 더 저렴하다
근데 맛만 비슷하면 싼걸 사먹는게
더 좋은게 아닐까 싶겠지만
맛에서 확연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던킨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다
일단 두 도넛은 한시간 정도 녹이고 먹으면
먹기 좋게 녹은 상태가 되는데
던킨의 경우에는 스프링클도 더 많이 뿌렸고
빵도 부드러운 편인데
곰곰의 경우에는 스프링클이 많이 적은 편이고
빵도 부드럽기 보다는 퍽퍽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한번 따로 먹어보면
던킨 쪽의 승리에 손을 들어주게 될거다
이게 던킨은 근본 있는 도넛 회사고
곰곰은 무근본 위탁생산 도넛이라
차이가 나는게 아닐까 싶겠지만
위탁생산을 맡은 디엔비도
빵을 굉장히 오래 만든 회사기 때문에
여기서 만든 아몬드화이트링 도넛이나
단호박곡물 도넛의 경우에는
던킨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고 맛있는 편인데
(단호박은 대체 왜 맛있는지도 모르겠음)
곰곰에 납품하면서 모종의 사건이 있었는지
가격은 더 내려갔지만 맛도 같이 내려간 관계로
곰곰 먹느니 던킨의 레인보우 초코링 도넛을 적극 권장한다
어차피 400원 차이면 맛있는 걸 먹는게 낫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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